디바이스, 애플리케이션 및 대역폭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발생되는 문제들을 Wi-Fi 7가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 차세대 802.11 표준은 기존 Wi-Fi 버전 대비 더 높은 처리량, 낮은 지연 시간, 확장된 범위, 향상된 안정성을 엔터프라이즈, 대학, 의료기관, 유통업계 등과 같은 다양한 시장을 지원합니다.
Wi-Fi 7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IT 책임자와 IT 팀에게는 새로운 질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Wi-Fi 7이 널리 도입되는 시점은 언제인가?
- 설정 및 지속적인 관리에 대해 알아야 하는 사항은 무엇인가?
- Wi-Fi 7을 위한 인프라를 준비하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
- 복원력을 유지하고 다가오는 Wi-Fi 세대의 미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취할 수 있는 조치로는 무엇이 있는가?
향후 Wi-Fi 7 도입은 기정 사실이며, 중요한 것은 그 시점이 언제인가 입니다. 따라서 차세대 사용자 디바이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Wi-Fi 7의 전망에 관한 중요 인사이트를 확인하고, 바로 지금이 관리 복잡성을 해소하기 위한 아키텍처 현대화 여정을 시작할 결정적인 시기인 이유를 자세히 알아보세요.
Wi-Fi 7의 성능과 확장성 활용
이제 Wi-Fi는 수도와 전기만큼 중요한 비즈니스의 필수 요소가 되었습니다. 사용자는 Wi-Fi가 항상 사용 가능하고, 일관되게 안정적이며, 거의 모든 디바이스와 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하게 지원하기를 기대합니다. Wi-Fi 7은 여러 가지 중대한 발전을 통해 규모, 사용자 경험, 효율성, 기술적 가능성을 크게 개선할 것입니다. Wi-Fi CERTIFIED 7™ 표준에는 다음과 같은 새로운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320MHz 수퍼 와이드 채널: 6GHz 대역에서만 사용 가능한 이 채널은 Wi-Fi 6 대비 2배 높은 처리량을 제공하여 멀티기가비트 Wi-Fi 디바이스 속도를 지원합니다.
- Multi-Link Operation (MLO): 링크 간 트래픽을 더욱 효율적으로 로드 밸런싱하여 처리량이 증가하고 안정성이 향상됩니다.
- 4K QAM: Wi-Fi 6의 1024 QAM보다 전송 속도가 20% 더 빨라져 효율성이 높아집니다.
Wi-Fi 7의 속도와 성능은 모바일 및 IoT 디바이스, 애플리케이션 확산, 멀티 기가비트 속도를 요구하는 새로운 사용 사례의 급증을 이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는 고화질 비디오, 몰입형 3D 교육, 하이브리드 작업 환경, 산업용 IoT, 자동차 애플리케이션, EPCS(Emergency Preparedness Communication Services)도 포함됩니다.
Wi-Fi 7 여정을 위한 준비
Wi-Fi 7의 최종 인가는 2024년 4분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3년 동안은 광범위한 도입이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CIO, CTO, 네트워크 아키텍트는 Wi-Fi 7이 널리 도입되기 전까지 무엇에 집중해야 할까요?
Wi-Fi 7이 새로운 혁신을 도입하기는 하지만 이전 세대와 유사한 여러 가지 관리 문제도 야기할 것입니다. 특히 고객이 고밀도 환경에서 320MHz 채널로 멀티 링크 작업을 활용하면 튜닝 및 지속적인 관리를 위한 요구사항이 더욱 까다로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전 Wi-Fi 시대에 설계된 레거시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조직의 경우 6E, 7, 그 이상으로의 도약은 네트워크 관리의 혁신적인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진화하고 증가하는 수요에 맞춰 확장할 수 있는 현대적이고 탄력적인 아키텍처를 도입할 기회인 것입니다.
간소화를 위한 최적의 시점, 지금
네트워크가 지원하는 디바이스와 애플리케이션이 그 어느 때보다 많아지면서 사용자는 더욱 우수한 연결 성능을 필요로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추세는 계속 심화될 것입니다. 한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압박으로 인해 데이터센터에서 에지까지 네트워크가 재편되면서 데이터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제에 직면한 상황에서 무선 컨트롤러, 코로케이션 데이터센터, 사일로화된 기술 스택은 네트워크 복잡성을 가중시켜 레거시 네트워크를 관리하기 어렵게 만들고 사용자 경험에 대한 가시성을 제한합니다. Wi-Fi 7 시대에는 레거시 아키텍처는 병목 현상으로 작용하여 네트워크 잠재력을 제한하고 불필요한 복잡성으로 IT 팀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서는 확장성과 민첩성을 모두 갖춘 최신 네트워크 아키텍처가 필요합니다. 오늘날의 아키텍처는 뛰어난 모바일 경험을 지원하고 운영 효율성을 향상하는 동시에 증가하는 네트워크 인프라의 복잡성을 완화해야 합니다. 인공지능(AI), 머신러닝(ML), 자동화는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킹을 혁신하며, 많은 조직이 네트워크 운영을 현저하게 간소화하고 최적화하도록 지원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Wi-Fi 7로 전환하기 전에, 또는 전환하는 동안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는 IT 팀의 운영을 간소화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단계가 가장 중요합니다.
- 레거시 네트워크 업데이트
- 클라우드로 전환
- 효과적인 사용자와 디바이스 보안 확보
- AIOps 기능 활용
“AI 시대에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킹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지만 최적화하기가 어려운 과제이기도 합니다. 네트워크 구축 및 관리 복잡성의 감소부터 양질의 사용자, 디바이스, 애플리케이션 경험 보장,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비, 엔터프라이즈 캠퍼스 및 브랜치 네트워크의 연결 전략 발전은 모두 조직의 핵심적인 우선순위에 해당합니다. AI를 네트워크 운영에 활용하는 AIOps 플랫폼은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는 데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AIOps 솔루션의 주요 기반으로는 AI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유무선 기능 전체로 확장되는 플랫폼 기반 접근 방식 활용, 기본적인 보안 내장 등이 있습니다. 주니퍼의 AI 네이티브 네트워킹 플랫폼은 최근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관리를 위한 AIOps 기능과 관련하여 중요한 발전을 지속적으로 이루고 있습니다.”
– Brandon Butler, IDC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부문 리서치 매니저
가능성의 확인
위의 단계를 수행하고 주니퍼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AI 네이티브 네트워킹 플랫폼을 사용하여 운영을 간소화한 주니퍼 고객은 엄청난 이점을 누리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AIOps는 클라이언트 연결에 대한 실시간 가시성을 제공하여 IT 팀이 더 빠르고 정확한 의사 결정을 내리고 네트워크 및 시스템 인시던트에 더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AI 네이티브 플랫폼을 통해 네트워크 구축 및 관리의 복잡성을 줄이고 양질의 사용자, 디바이스, 애플리케이션 경험을 보장하는 동시에 끊임없이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한발 앞서 대응할 수 있습니다. 주요 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자동화를 통해 네트워킹 관련 지원 요청 최대 90% 제거
- 구축 속도 최대 85% 향상
- OpEx 비용 최대 85% 절감
Wi-Fi 7 자체가 제공하는 성능 및 효율성 이점 외에도, 이러한 유형의 이득은 경쟁력을 유지하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수요를 충족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Wi-Fi 7 여정을 위한 올바른 시작
네트워킹에서의 AI와 자동화가 만병통치약이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제대로된 활용과 장기적인 강화 학습이 기반이된 AI와 그에 따른 자동화만이 이점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의 시장에는 그럴듯해 보이는 소위 ‘AI 워싱‘ 솔루션이 즐비하지만, Wi-Fi 7 네트워크의 작동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가시성이나 셀프 드라이빙 기능을 제공하지는 못합니다. Wi-Fi 7 및 그 이상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려면 올바른 아키텍처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니퍼의 스페셜 에디션 데모 “Wi-Fi 7의 성능과 확장성 활용”에서 Wi-Fi 7의 주요 발전 사항에 대한 개요와 올바른 아키텍처 구축을 위한 인사이트를 공유한 바 있습니다.
더불어 주니퍼의 “Wizards of Wi-Fi“에서는 MQ Training Services 디렉터 Peter Mackenzie와 주니퍼의 제품 디렉터 Wes Purvis가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실시간으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해당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웨비나 보기 (영문)